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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살랑이는 4월, 대구의 대표 놀이공원 이월드(E-World)에서는 형형색색의 튤립이 장관을 이루는 튤립 트래블이 개최됩니다. 봄꽃 중에서도 특히 사랑받는 튤립을 테마로 꾸며지는 이 축제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들에게 화려한 포토존과 인생샷 명소,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2025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이월드 튤립축제! 언제 가야 가장 예쁘고, 어디에서 찍어야 최고의 사진이 나올지, 실속 있는 입장 정보와 가는 방법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이월드 가는 방법
1. 자가용
주소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이월드) |
네비게이션 | "이월드" 또는 "이월드 주차장" 입력 |
주차 위치 | 이월드 정문 앞 또는 83타워 맞은편 부지 |
2. 대중교통
지하철 1호선 | 지하철1호선(문양방면) 반월당역에서 2호선환승 → 두류역 15번 출구 → 이월드 (도보 5분 소요) |
지하철 2호선 | 두류역 15번 출구 → 이월드 (도보 5분 소요) |
동대구역/ 대구역 | 지하철1호선(문양방면) 반월당역에서 2호선환승 → 두류역 15번 출구 → 이월드 (도보 5분 소요) |
시내버스 | 순환 3-1, 간선623, 간선452, 달서4-1, 간선503, 간선653, 서구1-1 |
시외버스 |
북부정류장 → 순환3-1번 이용 |
서부정류장 → 간선501, 간선623 이용 | |
북부정류장 → 지하철 3호선 (팔당시장 방면 탑승 → 반월당역에서 2호선 환승 → 두류역 15번 출구 → 이월드 (도보 5분 소요) |
2. 이월드 입장료 및 운영 시간 안내
1. 입장료
종일 자유이용권 | ||
어른 | 청소년 | 어린이 |
49,000원 | 44,000원 | 369,000원 |
📌 이월드 입장권 혜택 + 놀이시설 이용 📌 83타워 전망대, 아이스링크 주중 할인혜택 |
||
야간 자유이용권 | ||
어른 | 청소년 | 어린이 |
35,000원 | 33,000원 | 33,000원 |
📌 오후 05:00 ~ 폐장시간까지 적용됩니다. |
2. 운영시간 및 주차요금
이월드 운영시간 | 오전 10:00 ~ 오후 10:00 |
이월드 튤립 트래블 기간 | 4월 5일 ~ 4월 27일 |
주차 요금 |
|
1시간 이내 | 3,000원 |
이후 10분당 | 1,000원 |
📌 일 최대요금 50,000원 |
3. 이월드 튤립축제의 매력 포인트
1. 환상적인 포토존 & 튤립 테마존
- 튤립 분수광장
입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장소로, 대형 분수를 중심으로 360도를 감싸듯 심어진 튤립들이 압도적인 첫인상을 남깁니다.
여기에 음악 분수와 조명이 더해지면 밤에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죠. - 회전목마 포토존
이월드의 시그니처 공간! 고풍스러운 회전목마를 배경으로 튤립이 원형으로 심어져 있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 특히 회전목마에 올라탔을 때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튤립의 색감은 그야말로 인생샷 보장! - 튤립 터널 & 플라워 아치
튤립 조형물과 조화를 이루는 꽃터널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인기가 높습니다.
아치형 구조물마다 다른 색상의 튤립과 꽃장식이 세팅되어 있어 포토존으로서 완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 튤립+포토프레임 포인트
올해는 특히 ‘프레임형 포토존’이 늘어났다는 소식! ‘이월드에서 봄을 담다’라는 문구와 함께 프레임 구조물 안에 서면 누구나 인생샷 주인공이 될 수 있어요.
2. 가족 나들이 & 아이와 함께하는 봄소풍
- 키즈 어트랙션 & 가족전용 구역
이월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즐길 수 있는 완만한 놀이기구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어린이용 범퍼카, 미니 회전목마, 동물기차 등은 튤립 테마와 어우러져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 되죠. - 봄소풍 느낌의 야외 피크닉존
튤립으로 꾸며진 정원 근처에는 잔디 피크닉존과 벤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도시락을 준비해 오거나, 이월드 내 푸드트럭에서 간단한 간식을 사 먹으며 봄소풍 느낌을 만끽할 수 있어요. - 가족사진 명소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패밀리 프레임존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캐릭터 퍼레이드 시간에는 마스코트들과 인증숏 찬스도 많습니다!
3. 어트랙션과 꽃의 환상적인 조화
- 튤립을 배경으로 즐기는 어트랙션
롤러코스터를 타기 전, 줄을 서면서 보는 튤립의 풍경은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특히 바이킹, 범퍼카, 스카이점프 등 다양한 어트랙션 주위에도 튤립이 테마로 장식되어 있어 마치 꽃 속에서 노는 기분이에요. - 튤립 속 관람차 탑승
이월드의 대표 관람차를 타고 올라가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튤립 카펫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질 무렵, 분홍빛 노을과 튤립이 어우러진 하늘 뷰는 SNS에서 화제가 될 만한 장면이죠. - 밤에는 야경+조명축제
해가 지면 이월드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냅니다.
튤립 정원마다 설치된 LED 조명들이 밤에도 꽃의 형태를 또렷이 드러내며, 곳곳의 미디어아트와 함께 야간 관람의 백미를 선사합니다.
이렇듯 2025년 이월드 튤립 트래블은 단순한 꽃구경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유럽풍 정원에서의 감성 포토타임, 아이들과 웃으며 보내는 봄날의 기억,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꽃의 환상적인 만남. 이 모든 것이 한자리에 있는 이월드는 단연코 대구에서 가장 특별한 봄꽃 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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